교회 연혁

아보츠포드 한인장로교회는 캐나다 장로교 한카서부노회에서 개척한 교회로써 1998년에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계시던 오응기 목사님께서 한카노회의 파송으로 주일마다 아보츠포드 지역에서 한인교회로써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초대 담임목사로 이장우 목사님이 수고를 해주시면서 교회 초석을 다지시고 교회 부지를 총회로 부터 그랜트를 받아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교회가 초석을 놓고 든든히 서갈때 이장우 목사와 마니토바 한인장로교회 담임이신 김상환 목사님과 교환 목회를 하게 되어 교회 사역을 하시다가 세계결핵제로 운동본부 사역을 위하여 한국으로 선교사로 노회 파송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에드몬톤 한인장로교회 담임이신 김의종 목사님이 부임하여 담임 사역을 하던중에 캐나다 칼빈장로교회 예배당과 본교회 교회부지를 맞교환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목회사역을 하면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난후에 버나비 한인장로교회 담임이신 오응기 목사님과 교환 목회를 하였습니다.
오응기 목사님의 사역은 정년이 될때 까지 계속되던 중에 캐나다 칼빈장로교회의 예배당을 본 교회의 소유로 완전히 이전 하였습니다. 은혜중 목회사역을 마치시고 은퇴목사가 되셨습니다.
이어서 유훈석 목사님이 담임으로 청빙되어서 사역하던중에 개인사정으로 사임을 하면서 버나비 한인장로교회를 섬기던 김의종 목사님을 다시 담임목사로 청빙하였습니다. 김의종 목사님이 세계결핵제로 운동본부 사역을 조기 은퇴를 하고 이어서 이신효 목사님이 담임으로 청빙되었습니다. 

지역 한인사회의 중추적인 교회로써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며 놀라운 부흥을 꿈꾸며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교회는 지역 한인들과 유학을 온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어울려서 하나님의 가족으로써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